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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nar

2020.10.27 국제인공지능대전 AI EXPO KOREA

_hayden 2020. 10. 27. 19:31

 

www.aiexpo.co.kr/page/sub1_1

 

국제인공지능대전 전시회 안내

전시회 안내AI EXPO KOREA 2020

www.aiexpo.co.kr

 

오늘 점심 먹고 코엑스에서 하는 국제인공지능대전에 다녀왔다. 

2020 국제인공지능대전은 오늘부터 목요일까지 3일에 걸쳐서 개최되며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온라인사전등록의 경우 무료로 입장 가능하지만 현장등록일 경우에는 10,000원을 내고 입장 가능하다.

 

 

 

현장 등록을 하면 목걸이를 주는데 부스를 방문할 때마다 저 목걸이를 보여주면서 바코드를 찍으면 된다

(코로나 때문인 듯하다)

현장에서 나눠준 엑스포 및 관심있는 부스 팜플렛도 하나씩 챙겨왔다.

 

사진을 여러장 찍었는데 인상 깊었던 부스 위주로 포스팅해보겠다.

 

 

 

들어가자마자 입구에서 봤던 사물 인식 AI이다. 사람은 물론 핸드폰과 핸드백까지 인식한다.

여담이지만 엑스포에서 관람한 컴퓨터의 OS는 거의 대부분 우분투였다. 개발에 있어 오픈소스 OS인 리눅스를 이렇게나 많이 쓰는구나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사진을 찍은 후 라벨링하여 학습 시킨 후 인식하게 하는 프로그램이었다.

책 위에 놓인 쿠키를 인식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UI가 직관적이어서 사용법만 간단히 익힌다면 쉽게 학습시켜 실행할 수 있다.

 

 

 

위의 큰 화면은 돼지를 인식하는 프로그램이다. 엑스포 부스의 대부분 제품이 사물 인식 AI였던 것 같다.

그 아래의 둘은 마스크 착용여부를 가려내고 체온을 측정하는 AI이다.

 

 

 

엑스레이 사진을 통해 코로나 확진 여부를 판정하는 AI이다.

연구 실증의 목적으로 제작되어 임상의 목적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고 적혀 있었다.
추후 인증을 거쳐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텍스트, 음성, 영상을 통해 감성을 분석하는 AI였는데 흥미로워서 찍은 사진.

이런 걸 또 계산해서 라벨링하고 나타내려면 학습을 엄청 시켜야할 것 같다.

감성이라는 것이 애매모호할 때도 많아서 정확성의 기복이 심할 것 같기도 하다.

 

 

 

머신 러닝 기반 사용자 관절 추출이라고 하는데, 신체 움직임을 인체의 뼈대로 선으로써 인식하는 AI였다. 

이러한 기술들이 VR과 함께 게임이나 스포츠 등에 활용되겠지.

 

 

 

이건 지금 하고 있는 프로젝트의 자연어 처리와 관련이 있어서 설명을 들었던 챗봇 부스.

 

 

 

역시 음성 인식 AI

 

 

 

역시 음성 인식2

LG 유플러스와 솔트룩스가 함께 만든 인공지능 가람이를 유튜브에서 본 적은 있지만 직접 본 건 처음이었다.( 관련 영상 www.youtube.com/watch?v=O9Z5DWe-DNQ )

왼쪽은 아이 연령대에 맞는 콘텐츠를 학습시킨 AI이고, 오른쪽은 무분별한 콘텐츠를 학습시킨 AI이다.

 

 

 

Face Tracking 관련 AI.

 

 

 

차종이나 배 종류를 구별하는 AI.

 

 

 

딥러닝의 이미지 분할(Segmentation)과 인식(Detection)을 확인할 수 있다.

 

 

 

라벨링 체험존도 있었다.

 

 

 

드론 시연 보고 싶었는데 부스가 비어져있었다. 그냥 지나치기 아쉬워 사진만 찍었다.

 

 

 

평소 관심있던 클라우드 부스를 발견해서 잠깐 멈춰섰다.

엑셈에서 만든 제품인 CloudMOA인데 하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의 대규모 IT 인프라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관제할 수 있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 기반 성능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통합관제가 가능하고 인공지능을 통해 성능 지표별 이상을 탐지하고 분석한다.

 

 

 

누리콘의 DL Builder라는 제품이다.

학습된 모델이 있다는 전제 하에 중간에서 다양한 딥러닝 프레임워크 및 플랫폼을 지원해준다.

라이브러리가 아닌 완전히 공개된 소스를 제공해줘서 쓰임새가 많을 것 같다.

명함을 받고 집에 와서 dlbuilder.ai/ 에 들어가보았다. 

 

우분투 커밍쑨..................ㅜㅜ

아무튼 유용할 것 같아서 추후 사용해봐야겠다.

 

 

 

 

가장 재미있었던 부스였다. 

비전세미콘에서 만든 스토랑트 무인 자동화 시스템인데 키오스크 & 앱으로 고객의 주문이 들어오면 바리스타 AI(스마트 바리스타)가 커피를 제조한다.

그리고 서빙 AI(토랑)가 커피를 서빙하면서 말을 한다.(자율주행, 장애물 인지, 음료식별, 음성안내)

실제로 대전 유성구에서 세계 최초 24시간 무인카페 스토랑트가 5월에 오픈하였다.

또 10개 매장을 오픈 확장한다고 한다.

 

 

 

이건 화웨이의 AI 플랫폼.

 

 

 

뽐뿌 제대로 왔던 인텔 누크.

하나의 컴퓨터 본체인데 크기도 아담하고 i7이라서 성능도 좋다.

AI 교육 솔루션으로 나온 제품인데 GPU를 돌릴 수 있는지 질문했더니 인공지능을 위한 클러스터 시스템 Deepcell CCRS로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구글 Colab과의 차이점도 질문했는데, 코랩은 어디에 위치하는지 알 수 없지만 인텔 서버는 로컬에 장착할 수 있다는 답변을 들었다.